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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019 역사문화학회 추계학술대회 감사의 말
글쓴이: 관리자
조회: 32
등록시간: 2019-10-30 10:36:34

 

감사의 말

 

역사문화학회 회원 여러분께,


지난 10월 26일(토) 오전11시부터 오후6시까지 고려대학교 운초우선교육관 307호에서 열린

역사문화학회 2019 추계학술대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이번 학술대회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경향 각지에서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보내주신 선생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 함께 참석해 주시고,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보내주신 덕분에

이번 학술대회는 매우 풍성하고 유의미한 학술의 장이 될 수 있었습니다.

우리 학회는 금년에도 2016년 이후 매년 참가해 온 전국역사학대회에 자유패널을 구성하여 참여했습니다.

이번 전국역사학대회의 공동주제는 <‘현대’의 탄생>이었습니다.

우리 학회도 이에 부응하여,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를 <동북아 지방 공동체와 ‘현대’의 탄생>으로 기획하여 학회 회원들과 외부 전문가들을 모시고, 이에 관해 폭넓고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습니다.

 

제1부에서는 농지개혁을 비롯한 광복 직후 사회문화적 변동과 한국의 ‘현대’에 주목했습니다.

“경기남부 향촌사회의 근대적 중인들: 시대성, 지역성, 계층성”이라는 주제와 “‘현대’ 종중(宗中)의 탄생”, 그리고 ‘사하촌’(寺下村) 공동체성의 지속과 변화: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지방 신분 변동과 한국의 ‘현대’가 어떠한 관련성 속에서 상호 작용해 왔는지를 지방사와 지방문화의 관점에서 접근했습니다.

이러한 변동은 한국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동북아시아 각국에서 일어난 현상이기도 합니다.

 

제2부에서는 동북아 지방 공동체의 ‘현대’라는 주제 하에, 중국과 일본 사례를 중심으로

촌락과 지방 공동체 차원에서 경험된 사회문화적 변화를 ‘현대의 탄생’과 연결시켜 검토해 보았습니다.

여기에서는 “근현대 중국 종족마을의 구조와 교류의 변화: 휘주구 정감촌을 중심으로”,

“오키나와의 촌락공동체는 왜 해체되지 않았는가: 미군정 시대 신도지령(神道指令)과 부락회해산명령(部落會解散命令)의 부재”, 그리고 “전후 일본의 체제 변화와 지역 공간의 재편” 등과 같은 동북아 지방 공동체의 ‘현대’와 관련된 주제들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와 같이 동북아시아 각국의 ‘현대’가 갖는 역사적 의미의 특수성과 보편성을 구체적인 현상에 주목하여 고찰함으로써,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오늘날 우리 사회와 시대가 당면한 문제들을 역사적으로 성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매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불원천리하고 참석해 주신 발표자와 토론자, 사회자를 비롯한 모든 참석자들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건승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역사문화학회장 홍석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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